[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 LINC+사업단은 파라다이스호텔(대표이사 최성욱)과 함께 ‘외국어 디지털 교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스피탈리티전공 학생들과 호텔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호텔 SOP(Standard Operation Manual)에 대한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가진 호텔 교육 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동선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대리는 “부산외대 LINC+사업단 덕분에 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앱을 개발,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산외대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선 LINC+사업단 호스피탈리티전공 주임교수는 “호스피탈리티전공 참여 학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에 더욱 더 힘썼다”며 “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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