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학술정보관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피지컬코딩 로봇과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코딩 기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이론, 실습 및 체험으로 구성된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코딩 기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권혁제 사회과학부 금융·데이터분석트랙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재학생은 멘토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도서관 개방,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공공 기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IT 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공공 기여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