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인 총장(왼쪽에서 8번째)이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호인 총장(왼쪽에서 8번째)이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2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기해림)와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에는 16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이 제조,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등이 참여해 전북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의 참여 및 역할 강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등 관련 활동의 추진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련 활동의 추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및 공헌 활동 전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인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해림 전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주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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