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
취창업 지원 체제 등 마련

공병영 총장(왼쪽)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왼쪽)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2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맞춤 취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협약 내용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창의적 인재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취업 지원 및 고용촉진 프로그램 발굴·공동 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취업 지원 및 고용촉진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운영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지자체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양 기관은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인력의 맞춤형 취업 매칭을 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해주신 김두호 청주시일자리센터장과 직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이 웃을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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