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재와 주권: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민족화해-대단결을 위한 이니시어티브’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석대는 지난해 10월 동아시아평화연구소를 개소해 소장인 서승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과 시민강좌, 평화체험 답사, 남북교류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평화연구소와 김근태연구소(소장 최상명),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공동대표 강창일·인재근)가 주최하는 것으로, 이부영 전 의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홍현익 세종연구소 연구실장과 장창준 한신대 연구교수가 발제를, 김영호 의원과 김성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장영달 총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현안인 비핵화와 제재 완화의 쟁점을 점검하고 한국이 감당해야 할 과제들을 전망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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