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3일 학위수여식·입학식 개최
서울디지털대, 23일 학위수여식·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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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1732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1732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오는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아레나홀’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과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디지털대 학사학위 수여 졸업생은 1732명으로 2004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조기 졸업생 74명이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총 3만3318명이 졸업한다.

이 날 행사에는 총장, 교수 등 대학 관계자 외에도 전국 각지와 해외에 분포된 졸업생과 입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 중 대부분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직장인, 소상공인, 주부 등 생업을 이어가며 끝까지 학업을 마친 사례가 대부분이다.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생 김제인 (42세)씨는 “러시아 고려인으로 이 대학에서 한국어와 디자인 공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학과 교수진의 많은 도움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게 됐다. 졸업 후 대학원 진학과 디자인 회사 창업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졸업생의 만족도가 높아 이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다시 재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친구, 가족 추천으로 입학하거나 부부나 부자가 동시에 입학하는 사례도 있다.

사회복지학과 입학생 박영민 (43세)씨는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며 여건상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접었었는데, 같은 병원의 동료 추천을 통해 입학하게 됐다. 우선 사이버대학 중 서울디지털대가 등록금이 가장 낮고 수강편의성이 가장 높다고 들었다”며 “교육과정과 교수진이 우수해 보건복지분야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이어지는 입학식에서는 △입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온라인으로 시연하는 ‘SDU 학교생활 시작하기’ △SNS에 입학식 참석 인증하는 ‘이제 SDU는 내친구’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입학식 후에는 학과 교수진과 선배들이 만나 학교생활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정영란 교학처장은 “졸업생과 입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동문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 날 진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강의를 듣지만 총학생회 및 24개 학과 행사, 동아리, 스터디 모임 등 오프라인 행사가 많아 선후배의 유대감은 어느 대학보다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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