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이 14일 산학협력 CONTA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LINC+ 사업단의 주요 사업 소개 및 성과 교류, 시상 등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이 14일 산학협력 CONTA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LINC+ 사업단의 주요 사업 소개 및 성과 교류, 시상 등이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LINC+사업단이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 조선대 산학협력 CONTA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운영 중인 조선대 LINC+사업단의 △산·학 연계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방향제시 △기업지원 및 사회지원 프로그램 소개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우수성과 공유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다문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현장실습지원센터 현장실습 우수공모전 △양동시장 공모전 등 주요 사업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김종혁 나눔경컨설팅 대표강사의 창업특강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인 감스트(김인직)의 강연이 준비됐다.

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창업아이템클라우드펀딩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1, 2차 경진대회에서 검증을 거친 8개 창업동아리(X-CREW)가 최종 발표회를 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 동안 전시부스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전시, 창업동아리 제품 전시,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작품 전시, ‘다문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작품전시회 등이 이뤄졌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형성에 따른 산학협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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