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학융합캠퍼스사업단이 '경기산학융합지구성과 활용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13일 산학융합캠퍼스사업단이 '경기산학융합지구성과 활용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가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18년도 경기산학융합지구 성과 활용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경기산학융합본부와 한국산업기술대 산학융합캠퍼스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과활용지원 사업 참여 교수, 기업 및 대학 유관기업 등 산·학 간 긴밀한 협력체제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성과활용지원 사업 성과공유는 물론 프로젝트 Lab 및 R&D 기획·컨설팅 사례 발표, 과제 결과물 전시, 대면평가 등도 진행됐다.

양해정 경기산학융합본부 본부장은 “경기산학융합지구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지역 내 기업과 학생의 R&D 역량 및 고용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 경기산학융합지구의 산학융합 체계를 미래 신산업 사업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지역 산업단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산학융합본부와 한국산업기술대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인력양성과 R&D 프로젝트가 융합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그간 7600여 명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기업지원 6000여 건, 고용 창출 2800여 명 달성, 참여기업 신규매출 47억원 창출 등 산·학 간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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