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회 2018학년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는 모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증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12일 제77회 학위수여식을 대학 성지관에서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1149명과 학사 325명 등 1474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최수연씨(간호학과)와 진정남씨(금융부동산행정과)가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을 공동 수상했다. 또 박지수씨(호텔외식음료전공)를 비롯한 40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이효인 총장은 격려사에서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라는 원스턴 처칠의 말처럼 여러분이 겪고 있는 좌절이 기회가 돼 더욱 강하게 성장시켜 줄 것“이라며 ”항상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면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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