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동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교수.
임재동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는 임재동 방사선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대전 파라다이스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재동 교수는 13일 취임 후 향후 2년간 협의회의 직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협의회의 소통, 화합, 혁신의 슬로건 아래 방사선안전관리 개선과 학과인증평가, 국제교류 등의 중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방사선(학)과 교수협의회는 전국 43개 대학의 방사선(학)과 교수들이 모여 학과 상호간 학술교류와 평가인증관련 교육과정개발과 국가시험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

그동안 임 교수는 협의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방사선과학회 이사 △한국방사선학회 부회장 △대한안전경영과학회 편집이사 △디지털영상기술학회 이사 등 관련 학회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임재동 교수는 “협의회 운영을 계기로 대학발전과 후학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는 학과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임상실습기관으로 산학협력 대형의료기관과 학과 내 구축되어 있는 최첨단실습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수행함으로서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