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는 모습.
2019학년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14일 공산기념관에서 LINC+ 참여 학과 7개과와 신규 참여 학과 3개 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NCS 기반으로 개발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적합한 교육과정인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 사회맞춤형 협약 산업체 50여 곳으로부터 외부 평가를 받아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평가위원으로 △맹보학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류형선 전북과학대학교 교수 △김수연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전공과 분야별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개편·개발 절차 준수 △SME 구성 적절성 △내·외부 환경 분석 타당성 ·인력양성 및 교육목표 수립의 적절성 △직무모형 설정 및 검증의 타당성 △교과목 도출 및 검증과정 △협약업체 연계교육과정 편성 △회의의 적절성 등이다.

최은녀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전문가를 초청한 이번 컨설팅과 외부 산업체 평가를 NCS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이 산업체 요구에 대응 할 수 있는 교육과정 체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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