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전시 및 홀로그램 시연

14일 LINC+ 가족회사 페스티벌에서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14일 LINC+ 가족회사 페스티벌에서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1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18 WINNER LINC+ 가족회사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와 가족회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LINC+사업 2차 연도 산학협력 및 기업연계사업 성과를 가족회사와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차년도 사업 방향 설정과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확산 및 성과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LINC+사업단 특성화 분야별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 및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우수 가족회사로는 바이오 분야에 ㈜뉴팜(대표 김인상), 에너지 분야에 ㈜해풍기술(대표 임인수), 스마트 분야에 조이웰 주식회사(대표 김다두), Transportation 분야에 (유)셋토퍼(대표 김석곤), 인문융합 분야에 가향농산(대표 박경식)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현장실습센터, 캡스톤디자인센터, 창업교육센터, 학생지원센터, 지역선도센터, 기업지원센터, 공동기기센터 등 센터별 우수사례가 전시됐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이 ‘큰 배움터’로 인재를 기르고,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에 서로 보탬이 되도록 수어지교(水魚之交)와 같은 동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하나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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