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LINC+ 특집] 학과중점형 LINC+사업, 전문대 체질개선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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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문대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성과확산 포럼
43개 사업수행 대학들 1월 16~17일 롯데호텔제주서 성과 공유
전자·기계·호텔&뷰티·제과제빵·사회서비스 등 영역별 우수사례 발표
​2018년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성과확산 포럼이 1월 16일, 17일 이틀간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됐다.​
​2018년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성과확산 포럼이 1월 16일, 17일 이틀간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됐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Leaders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이 전문대학의 체질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116, 17일 양일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18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성과확산 포럼에서다. 1단계 사업을 마치고 단계평가를 준비 중인 43개 전문대 학과중점형 LINC+ 사업단들은 이번 포럼에서 주요 영역별 교육과정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포럼은 엄중흠 교육부 일자리총괄과 사무관, 윤애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지원팀장,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홍덕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박남석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협의회장, 김차근 고도화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협의회장, 윤동열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장, 권양구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LINC+ 사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을 주관한 박남석 회장은 “LINC+ 사업 수행대학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결과를 내기 위해 학생역량강화, 취업 등에 힘써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은 우리 전문대가 잘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효과도 풍성하게 잘 내고 있고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2단계 연속지원을 (교육부에) 강력히 요청드린다. 이번 포럼에서 유사전공계열별로 교육과정 운영성과를 발표하고자 한다. 타 대학의 우수사례를 잘 살펴서 단계평가를 대비하기 바란다. 성과확산 포럼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띤 강연과 토론을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밝혔다.

김성규 총장은 대학별로 입시와 2차 연도 LINC+ 사업 마무리로 바쁠 텐데 성과확산 포럼을 위해 제주까지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양일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말 그대로 확산돼 참여대학들이 상생발전하고 지역산업과 국가경제발전 기반을 굳건히 하길 기대한다. 우리 대학은 LINC+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트랙을 운영하는 등 실험적 성과,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LINC+사업은 대학 간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이다. 내용, 결과도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발전을 위해 연결(링크)되는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3차 연도에 더 큰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교육부를 대표해 참석한 엄중흠 사무관은 “LINC+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우려와 달리, 특히 전문대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좋다. 담당자로서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이 일자리, 청년들 일자리 문제다. 교육부에서 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출발했다. 인력수요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출발해 대학과 산업체가 교육과정부터 상호협의해서 공동개발하고 운영하고 채용까지 연결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현장방문을 하면서 사업에 확신을 했고, 그 확신이 증명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2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디어를 얻고 단계평가, 비교평가 준비를 잘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 사업을 수행 중인 43개 전문대학은 전자 기계 뷰티&호텔·제과제빵 사회·서비스 등 전문대학에서 경쟁력을 갖춘 4개 분야를 선정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협약반을 운영해 왔다. 이번 포럼은 4개 세부사업영역별 우수사례 발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틀 동안 사업영역별로 10~11개 대학이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전자 분야에서는 구미대학교가 EMC엔지니어 인력 양성반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임베디드SW 엔지니어 양성반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기계 분야에서는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제조장비제작과정 운영사례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컴퓨터응용기계과의 기계자동화장비운용반 사례를 발표했다.

호텔&뷰티·제과제빵 분야에서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의 SK네트웍스워커힐 협약반, 부산여자대학교의 코어 스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호텔CS, 전주비전대학교 헤어스타일리스트 전문인력 양성반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는 웰니스헬스케어, 웰니스서비스 등을 운영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패션산업 중심의 중국어 숍마스터 과정을 운영한 연성대 등이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우수사례 발표에 앞서 1~2년 차 사업수행 동안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들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더불어 한국연구재단 권기환 실장 및 백승민 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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