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체육학과와 동경여자체육대학 리듬체조 합동훈련 전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와 동경여자체육대학 리듬체조 합동훈련 전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체육학과 리듬체조부가 일본 도쿄여자체육대학 리듬체조부와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대 용덕관 4층 실내체육관에서 ‘리듬체조 정기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기 교류행사로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종대 체육학과 지도자 및 학생선수 전원은 도쿄여자체육대학 선수들과 함께 3박 4일간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리듬체조 훈련프로그램 기술교류를 통한 경기력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진출티켓을 위한 세계선수권 대회와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되는 해로써 양교 선수단 모두 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인 도쿄여자체육대학교 요코 하세가와(Yoko Hasegawa) 심판을 초청해 리듬체조 기술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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