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5 서울여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15일 서울여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전혜정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5일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제5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여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13명, 석사 83명, 학사 1209명을 배출했다.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한 문연주씨(멀티미디어학과)에게는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단과대학별 수석에 해당하는 우수상은 △홍예나(영어영문학) △이종은(경영학) △성유진(식품영양학) △장윤경(공예학)씨가 받았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삶의 긴 여정에서 보면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며 도전과 선택의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의 도전과 선택이 먼 훗날 인생을 마무리할 때 후회가 없는 선택이길 바라며, 서울여대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우직하게 밀고 나가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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