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이 학사모를 쓰고 친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21회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이 학사모를 쓰고 친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14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장창호 예천부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학사 269명과 학사 9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정병윤 총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이 창조적 도전정신을 가진 실천적 지식인이 되어주길 부탁한다”며 “모교를 기억해주길 바라며 대학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써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7년 개교한 경북도립대학교는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공립대학으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2021년까지 인증 유효기간을 확보했다. 또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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