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와 디자인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식.
가족회사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및 스타트업 18개 업체와 디자인 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은 14일, 교내 파라다이스홀 4층에서 총 18개 기업과 ‘의왕시 1인 창조기업·스타트업 계원예술대학교 가족회사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성남산업진흥원’에 소속돼 있는 1인 창조기업 및 스타트업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과 계원예술대학교는 대학의 전문 인력과 기술자원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창의적인 산학협력 활동과 현장실습 교류를 통해 기업은 학과 학생의 우수한 창의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은 기업과 현장중심형 맞춤형 교육 및 네트워크 활동, 산업체 재직자 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개발 협력 등으로 상호 산학동체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실습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프로그램 △주문식교육프로그램 △네트워크활동프로그램 △산학협력프로젝트 공동수행 프로그램 △대학시설 공용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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