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교수들이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 및 컴퓨터 활용능력강화'라는 주제의 교수법 특강을 받는 모습이다.
포항대학교 교수들이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 및 컴퓨터 활용능력강화'라는 주제의 교수법 특강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4일 근면관 전산실에서 전 교수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교수법 향상과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수법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 및 컴퓨터 활용능력 강화’라는 주제의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외부 및 내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컴퓨터 활용능력 강화’라는 주제로 업무에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활용능력에 대한 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2부는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과 카훗(Kahoot)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교수들은 “스마트폰 기반 교수법에서 배운 카훗(Kahoot)을 신학기 사전진단 퀴즈로 활용해 볼 것”이라며 “훌륭한 교수자가 되기 위해 개발해야 할 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지원 뿐 아니라 학생 지원 대상으로도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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