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산학협력 발전전략으로 맞춤교육·현장교육·책임교육·평생교육 수립
산업체 요구 수준과 학생 눈높이 미스매치 최소화해 취업률 향상 기여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업과 연계한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장 직속의 LINC+사업단(단장 박남석)을 구성해 협약기업과 참여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산학협력의 발전전략으로 맞춤교육, 현장교육, 평생교육을 수립해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학생에게 책임있는 교육지원을 위해 책임교육을 전략으로 추가했다. 이러한 핵심 4대 교육을 통해 협약 산업체의 요구 수준과 학생 눈높이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8년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 전문대학 중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입증해냈다.

■ 맞춤형 산학협력의 4대 발전전략 - 맞춤교육 = 사회맞춤형의 가장 기본인 맞춤교육은 지역 내 전략산업인 반도체·에너지·바이오 등과 연계되는 대학 내 6개 학과에서 지난해보다 37.5% 많은 총 110개 기업과 사회맞춤형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6개 분야 협약반(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 태양에너지기술반, 기계자동화장비운용반, 수입자동차 정비반, 바이오제약제조품질반, 재활의료기기반)을 구성했으며,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총 182명의 참여학생을 선발해 협약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중심의 정규 교육과정을 개편․개발해 운영했다. 이러한 맞춤교육에 따른 직무매칭도 향상으로 사업초기보다 사회맞춤형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의 만족도가 점차 향상됐다.

■ 맞춤형 산학협력의 4대 발전전략 - 현장교육 =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의 매칭도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두 번째 전략으로 현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중심형 학사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실무학기제, 실무 Session 교육, 협약기업 밀착 현장집중형 교육(맞춤형 현장실습, 현장 전문가 Catch up프로그램, PBL 캡스톤디자인 등), 협약분야 직무 맞춤형 교육(맞춤형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전공 동아리 운영, 졸업생 멘토링 등)을 운영했다.

현장교육의 경우 실제 협약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학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인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특수성과 관련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업초기 대비 30% 확대했다. 또한 학생의 창의적 사고 증진 및 팀워크 형성을 위해 기업 관계자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2018 산학협력 EXPO, 2018 LINC+ 전국 캡스톤디지인 경진대회, 현장실습수기 공모전 등 각종 경진대회도 참가했다. 이를 통해 2018 충북권 대학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아이디어상을 각각 수상해 학생들의 작품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이뤄냈다. 학생의 현장 직무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협약반에서 산업현장에 적합한 기자재를 구축했으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를 현장미러형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학생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LINC+ 참여학과 학생들의 창의활동 향상을 위한 PBL 전공동아리실을 완비했다.

바이오제약제조 품질반
바이오제약제조 품질반

■ 맞춤형 산학협력의 4대 발전전략 - 책임교육 = 2018년에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 책임교육은 참여학생별 책임지도교수제를 실시해 학생이 맞춤형 과정 참여시부터 교수가 책임지고 지도하는 교육으로 협약분야 직무매칭 향상을 위한 직업 흥미도 검사를 시작으로 정규 교과목 리마인드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책임지도 교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지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 친밀한 관계유지로 학생들의 중도탈락 감소와 학생 만족도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재학 당시 지도교수가 졸업생이 취업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적응 정도와 애로사항 상담 등 졸업생 책임지도도 강화했다.

■ 맞춤형 산학협력의 4대 발전전략 - 평생교육 = 학생들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직무스트레스, 산업안전개론, 감염예방 과정과 심폐소생술(IBS) 교육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높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품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변화에 적응하고 인성과 품성을 갖춘 인재양성에 집중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현장전문가 양성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그 외에도 사회초년생의 고숙련 일학습병행, 일반 재직자 직무향상 훈련까지 지속적으로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는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교는 앞서 4대 발전전략 교육을 통해 협약기업과 참여기업의 확대, 기업과 학생의 만족도 상승, 협약반 참여학생의 취업률이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등 사회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새로운 분야의 협약반 추가 등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률 향상으로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산학협력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 대학은] 송승호 총장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는 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우리 대학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고등직업기술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왔다.

지역전략 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복합 기반의 교육과정운영, 취업역량인증제, 평생책임직업교육으로 품성을 갖춘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취업률은 교육부 발표 충북권 1위는 물론 대전·충청권 전문대학 중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했고, 각종 대학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달성하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교육기부우수대학 선정 등 교육의 내실을 갖춘 직업교육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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