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인증시스템' DCAA+ 도입… 전 학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 허브 구성… 자율성장 기반 지역 사회 발전 추구

자동차과
자동차과

대원대학교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전문대학교로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산업 및 사회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 및 국가적으로 필요한 보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간호보건계열의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원대학교는 2016년부터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을 통해 간호보건 관련 학과의 특성화로 학생의 역량을 강화시켜왔으며, 2017년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학과중점형 사업(LINC+사업)을 통해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의 산업체 취업약정에 의한 맞춤형 교육 특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교육혁신지원사업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특히 대원대학교의 LINC+ 사업은 국가적인 청년실업문제의 해결과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국가전략산업, 충북전략산업 및 제천인근 지역에 대한 산업특성을 분석해 사회맞춤형인력양성산업 분야를 바이오산업, IT, 기계부품 산업, 서비스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직무표준에 의한 대원대학교 직무능력인증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의 산업과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사회맞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단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및 현장전문가 실무교육과 품질관리, 2단계는 국가, 산업, 학생 간 연결고리 역할 수행을 통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허브 구축, 3단계는 수요자(학생, 산업체)가 체감하는 사회맞춤형 교육을 통한 수요자만족도 향상, 최종 단계는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력양성 및 미래 사회형 지역산학협력체제의 구축이라는 4단계의 목표를 갖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체 요구에 의한 현장직무 및 미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역 산·학·관 협력 체계에 의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 산업체 애로기술지원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 주도의 전략으로 전기전자과(전기설비제어반), 철도건설과(건설유지관리IT융합반), 자동차과(상용차정비반), 건축인테리어과(스마트건축인테리어반), 뷰티스타일리스트과(피부테라피스트반), 제약품질관리과(제약GMP반), 호텔조리제빵과(카페베이커리반), 호텔카지노경영과(호텔리조트반) 등 8 개 학과 160명의 학생과 더불어 141개 우수 협약산업체가 참여 중이다.

호텔조리제빵과
호텔조리제빵과

LINC+ 사업에 참여하는 8개 학과와 우수 협약산업체가 공동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은 물론 개발된 교육과정에 적합한 현장실무교재를 개발해 전반적인 학사운영을 공동으로 담당한다. 이와 관련해 주관부서인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업산학처, 교학처 등에서 유관한 업무를 지원해 실행하고 있으며, 정책개발단은 만족도조사, 대학자체평가, 기관인증평가를 통해 대학차원에서 본 사업이 적절하게 진행되는지 검토하고 있다. 또한 NCS지원센터에서 교육과정개발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직무능력 성취도평가 및 학과 CQI보고서 검토 등을 진행해 학과 단위에서 적절하게 진행되는지 여부를 관리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 및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대원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전반적인 교육과정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능력인증(DCAA+시스템; Daewon Competency Assessment Authentication+)시스템을 도입해 교육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DCAA+시스템은 직무능력성취도 평가계획 수립부터 심의까지 협약산업체 현장전문가가 참여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개인별 직무능력성취 수준을 협약 산업체 인사와 함께 평가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성취 수준을 대학과 협약산업체가 보증하는 인증제도다. 학생들의 직무능력성취 수준을 대학과 협약산업체가 보증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학공동인증 직무능력 성취도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맞춤형 교육품질관리를 향상시키고, 사회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품질관리로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대원대학교는 전체 23개 학과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료 후 학과별 우수작품과 운영모델의 선정 및 대학차원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해 캡스톤디자인의 운영방식과 모델에 대해 상호 학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으며 산업체인사와 교수 및 학생이 함께하는 팀프로젝트형 교육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원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는 사회맞춤형학과 협약반을 대상으로 원거리학생이 실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정의 숙박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며 산업체의 현장실습을 담당하는 현장전문가에 대한 실습지도비를 산업체에 지원해 학생과 산업체에 대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수기를 제출하고, 경진대회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이 훨씬 더 진지하게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 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원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는 협약반 학생의 취업지원과 관리를 위해 사회맞춤형 참여 학과 및 학생, 산업체에 대한 사회맞춤형 진로교육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해 1단계-학생역량진단, 2단계-진로설계, 3단계-직업탐색, 4단계-직업기초소양교육, 5단계-전공실무능력향상, 6단계-취업역량강화, 7단계-졸업생역량강화 등 총 7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생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에 대한 이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학생이력통합시스템을 운영해 학생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와 더불어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원대학교는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약에 의한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 및 현장실무교육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률의 향상을 도모하며 대학과 산업체 및 지역기관의 상호협력에 의한 인력양성의 선도모델을 갖추어 사회맞춤형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허브의 구성에 의한 자율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 대학은] 조남근 총장 “직무능력인증시스템을 통한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 양성”

대원대학교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감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전문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을 양성한다는 설립정신과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LINC+ 1주기 사업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직무 및 미래 산업에 선제 대응할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관 협력에 의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축해 산업체에 기술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 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전략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산학공동인증, 고품격교육품질관리, 취업지원서비스허브구축 등 현장중심의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원대학교에서는 LINC+ 2주기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학과 간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IoT, 3D 프린팅 등 4차산업 관련 핵심 비즈모델 창출 및 지역산업체 공생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캠퍼스 구축으로 미래 사회 및 교육환경 변화를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

대원대학교는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열정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LINC+ 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율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산·학·관 교류와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산학공동인증체제를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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