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이재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를 제9회 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0일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엽 KAIST 교수와 김기환 철도기술연구원 단장은 각각 '젊은 공학인 상'을 받았다. 이재영 교수는 수소열 분석법 연구를 통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리튬이온 전지, 탄소 복합재료 분야 등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공학한림원측은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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