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836명, 석사 65명, 박사 7명 등 총 908명 학위 받아

19일 학사 836명, 석사 65명, 박사 7명 등 총 90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강수경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19일 학사 836명, 석사 65명, 박사 7명 등 총 90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강수경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가 19일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36명, 석사 65명, 박사 7명 등 총 908명이 학위를 받았다.

강수경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 총장은 훈사를 통해 “덕성에서 얻은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이 시대 지성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깊고 넓게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부지런한 태도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기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우리에게는 ‘덕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며 “졸업생들이 저력 있는 창의적 지식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서 사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약학과 이화영씨가 학부 성적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경영학과 신소정씨는 ‘총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아교육과 채도연씨 등 87명이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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