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창업지원센터가 18일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 ‘2019 충청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본선에서 2팀이 우수상을, 1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코리아텍 박민식ㆍ정재학ㆍ지창규 학생팀이 발표한 ‘스프레드-아동용 스마트 프로그래밍 교육로봇’ (IT융합분야)과 이주용ㆍ신호곤ㆍ윤준호 학생팀이 발표한 ‘Multi Channel Network’(문화 콘텐츠 분야)다.

대상은 ‘스토리 연재, 판매 플랫폼’(문화콘텐츠 분야)을 발표한 대전대 정민규 학생에게, 최우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물류 플랫폼’(IT융합분야)을 발표한 충북대 홍성원•박성덕 학생팀에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은 극동대 장수민ㆍ김근희ㆍ이지수 학생팀의 ‘음성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복숭아 비드젤리’, 코리아텍 이나현ㆍ이근호ㆍ김초희 학생팀의 ‘입욕제’가 차지했다.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익대(세종)ㆍ순천향대ㆍ충북대ㆍ극동대ㆍ대전대ㆍ한국교통대ㆍ코리아텍 등에서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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