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비전 2030' 발전계획 제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북대 제18대 김동원 총장이 19일 교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따뜻한 동행'을 시작했다.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을 기치로 내건 김 총장의 취임식에는 김영섭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부경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 등 인근 대학 총장을 비롯해 두재균, 서거석 총장 등 전임 총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총장은 취임식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2030'을 제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는 '따뜻한 동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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