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15일 대학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제47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추만석 총장을 비롯해 박동순 도서학원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과 교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과정 2322명과 4년제 학위인 학사과정 304명 등 총 2626명이 졸업했다.

이날 △동서학원 민석상(김태호) △동서학원 이사장상(김하은) △국회의원상(장희진) △부산시장상(박지창) 등 17명의 졸업생이 교내와 외부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건학정신인 그리스도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실패와 좌절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만석 총장은 “새로운 사람, 의로운 사람, 좋은 동료가 되길 바란다.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열린 생각으로 임하면 성공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며 “평생 멘토인 지도교수님들과 교류하길 바란다. 사회생활을 헤쳐 나갈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