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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신입학 학부모 OT에서 전혜정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9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입생들의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학교의 기본적인 소개과 주요 프로그램 안내 등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서울여대의 면모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서울여대가 거둔 교육성과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 등을 학부모들에게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소개함으로써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전공 교수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과별 간담회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전공학습, 진로 및 취업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전공교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전공 교수들은 학과의 특성에 맞춘 대학생 자녀 지도법 등과 같은 조언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전혜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여대는 훌륭한 교수진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 전문성, 인성과 소양, 봉사와 실천의 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인재로 키우겠다”라며 “우리 대학의 노력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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