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산학협력단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기상 고창군수(왼쪽에서 네번째)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한수 산학협력단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기상 고창군수(왼쪽에서 네번째)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산학협력단과 고창군이 19일 ‘2019년 고창군 생활과학교실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정읍시, 고창군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원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유아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에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 밖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고창군 생활과학교실은 2016년 2개 교육장을 선정해 시작했고 2017년부터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현재 10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전북과학대학교는 실생활에서 첨단과학기술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지역기반 풀뿌리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자체와 상호 협조 속에 한 차원 높은 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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