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북과학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는 모습.
제23회 전북과학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15일 대학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2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황인창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과학대학교는 전문학사 594명을 배출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우수한 졸업생에게 △이사장상(김요한) △총장상(김요섭 외 24명)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공로상 △문화상 △기술상 △봉사상 등을 수여했다.

황인창 총장은 축사에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식 재충전으로 자기 역량을 개발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국가산업전문 인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5년 개교한 전북과학대학교는 현재까지 1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과 2017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받았으며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3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NCS거점대학 3년 연속 선정 △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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