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와 송광 정심원 관계자들이 산학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와 송광 정심원 관계자들이 산학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간호학부는 19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송광정심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협약내용은 △연구개발 활동 △기술정보 교류 △현장실습 △견학 △취업연계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의 지역사회 정신요양시설 실습을 진행해 폭 넓은 간호현장교육과 정신보건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을 진행한 사회복지법인 송광정심원은 1984년도에 시설허가를 받은 정신요양시설로 200여 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다. 시설은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일거리를 만들어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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