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 한국어정규과정 수료식의 모습.
부천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 한국어정규과정 수료식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15일 한길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정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학생 260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의 학생들은 IT융합비즈니스과, 실내건축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과 전문학사학위 과정에 진학했다.

수료식에서는 6명의 정규과정 우수학생에게 성적우수상을 수여했으며, 260명의 수료학생들 중 51명 학생은 개근상을 받았다.

부천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4학기에 걸쳐 한국어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1일 개강하는 봄 학기에는 외국인 학생 290명이 입학해 주 20시간씩 10주간에 걸쳐 한국어를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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