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캠프.
신입생 캠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1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예비 신입생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센터, 취업사관교육센터, 사회공헌센터 등이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새내기들에게 도움될 각종 꿀팁과 레크레이션으로 꾸며졌다.

2019학번으로 입학할 예비 신입생 300여 명은 이날 똘말똘망한 눈빛으로 수업과 진로, 대학생활 설명에 집중하는 한편, 학과 친구들과도 안면을 익혔다. 경동대는 올해 경기도 양주, 강원도 고성·원주 등 3개 캠퍼스에서 모두 178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나만의 특별한 대학생활 만들기’ 특강에서 이지훈 대표(EZ 자기표현연구소)는 학과, 동아리, 학회 등 교내생활뿐 아니라 대외활동 등 대학생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선배 입장에서 친철히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전문MC가 프로그램 시작 전 진행한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과 마지막 행사로 펼쳐진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은 학과 친구들과의 서먹한 첫대면을 한방에 날려 버리고 금방 유쾌하게 어울렸다.

취업사관교육센터 정환목 센터장은 취업사관학교 경동대의 높은 취업률을 소개하면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교내 여러 기관들과 프로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취업전선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자신감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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