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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총장이 입학생에서 신입생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2일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신입생 1691명, 편입생 114명 등 총 1805명이 서울여자대학교에 입학했다. 입학식은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의 입학선언에 이어 신입생들의 입학선서, 교무위원 및 학부장, 학과장 및 전공주임교수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전 총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여대는 개교 이후 58년 동안 바롬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신입생들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이다. 또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서울여대 모든 구성원들은 2019학년도 신입생들이 그려나갈 미래의 모습에 대학과 지역사회 그리고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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