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사진=경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간호학과가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혜자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러한 영광스러운 결과는 4년 동안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최선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지지를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2016년 2월에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및 100% 취업으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2016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아 우수한 간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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