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19 무용큐레이터(Dance Curator)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공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무용, 전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운영됐다.

무용 큐레이션의 기초, 지역문화재단의 대중화 전략, 4차 산업과 공연예술 등 18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과정 마지막 날에는 간담회·수료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협회를 주축으로 한국무용학회, 한국무용과학회, 대학 연구소 연합 등이 공동 주최·주관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