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입학관리본부 입학사정관실은 괴산군과 공동주관으로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KNUT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3차)’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9월 단양군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진로희망열차(1차)’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획일화된 대입전형 준비과정을 벗어나 청소년의 진로인성 중심의 강의와 자녀의 진로 및 적성 탐색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있었다.

교육 과정은 이틀간 1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한국교통대학교 학부모 자문단 참여 등의 기회가 부여됐다.

전순영 한국교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보소외지역이나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녀의 진로인성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입학사정관제지원사업포함)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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