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인 교수.
송광인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광인 전주대 교수(관광경영학과)가 22일 사단법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 13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농어관광학회는 개인 회원 500여 명과 기업, 연구소, 지방정부, 언론사 등 기관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학술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관광 학문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관광 및 농어촌관광개발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가와 지역 농어촌관광발전과 국민 여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학회이다.

송광인 교수는 “학회장 임기 동안 중앙과 농어촌의 협력과 교류를 중시하고 농촌관광협의체 및 학계의 중앙모임과 지역모임을 활성화하고, 국제학술세미나를 강화하며, 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학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송광인 교수는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장, 문화관광대학장, 전주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활동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라북도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국무총리실 새만금 관광개발 협의회 자문위원,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전라북도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장, 전라북도 공정관광위원장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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