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사 1415명, 학사 51명 배출

학위수여식.
학위수여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22일 대강당에서 조순계 총장을 비롯해 김성봉 조선이공대 총동창회장, 광주은행 정찬암 부행장, IBK기업은행 신범식 광주지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53회 전문학사’, ‘제10회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학위과정 20개 학과, 학사학위과정 4개 학과, 중소기업계약학과 등 총 1466명(전문학사 1415명, 학사 51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식품영양조리과학과 한수봉 학생이 학교법인조선대학교이사장상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과 강승연 학생과 기계과 고푸로브 에르가쉬존 학생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표창을,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 이건희 학생은 조선이공대 총동창회장상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신하영 학생은 광주은행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기과 강은아 학생 외 24명이 우수상을, 스포츠재활과 이수빈 학생 외 2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순계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평생직업의 시대에 우리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은 항상 열려 있다”며 “이미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룬 학생들에게는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고향이자 평생학습의 배움터로, 아직 취업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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