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유라시아 문화센터 로고.
한국영상대학교 유라시아 문화센터 로고.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일 학내 부설기관으로 ‘유라시아문화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유라시아문화센터가 다양한 영상분야의 국내외 글로벌 인재육성과 수요에 부흥하고 국제교류의 역량강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방송영상분야의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고 전했다.

유라시아문화센터는 유라시아 15개 국가와 20여 개 민족들에 내재된 전통문화와 언어, 음악예술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들 지역들의 과거와 현재의 문명과 문화의 발자취를 분석하고, 이를 대학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라시아문화센터는 유라시아 내 대학 및 학과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에 노력을 집중하게 된다.

한편. 현재 한국영상대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현장학습은 물론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어학사관학교, 외국어 글로벌 카페, 방과 후 외국어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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