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조던이 작품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 조던이 작품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LINC사업단의 토파비즈(TOFABIZ) 브랜드는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너머(Chris Jordan:Intolerable Beauty)'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환경작가 크리스 조던의 전시에 동참했다.

전시회는 5월 5일까지 성곡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전시로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64점을 선보인다. 크리스 조던 작가는 사랑과 슬픔의 생태학과 동시대의 환경문제를 작업 원천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으로 사회에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링크사업단 관계자와 크리스 조던(가운데)이 폐그물을 활용한 TOFABIZ 가방 전시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링크사업단 관계자와 크리스 조던(가운데)이 폐그물을 활용한 TOFABIZ 가방 전시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토파비즈는 폐기물 가공 염색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가방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방의 제작 과정이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고 지속 가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 토파비즈 로고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스태프에게 협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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