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동아리가 조선대병원 입원 환우에게 직접 개발한 아이템들을 기부했다.
조선대 창업동아리가 조선대병원 입원 환우에게 직접 개발한 아이템들을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인 엑스크루(X-CREW)와 오션크루(5TION-CREW)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들을 조선대병원 입원 환우 80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27일 조선대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박재연 창업교육센터장과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입원환우 대표 3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8학년도 창업아이템 기증’ 행사는 창업동아리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들을 조선대병원에 입원한 환우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환원 과정을 통해 기업가로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기업가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증식에는 창업동아리 △이어드림(대표 김홍만)이 꽃 정기구독 ‘꾸준’의 상품 만세선인장 15개 △T.B.D hg(대표 손현경)가 도자기 화병셋트 △지이세라믹(대표 최지을)이 도자기 필통 △HIHI(대표 김혜인)가 도자기 와인스토퍼 3셋트 △JOY(대표 강기쁨)가 티라이트&다용도홀더 셋트 등을 기증했으며 기타 LINC+사업단에서 담요와 도자접시, 치약 등 50셋트 등을 추가로 기증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