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이 Miracle 동해시 창업기업협의체를 발족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용진 LINC+사업단 기업종합지원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INC+사업단이 Miracle 동해시 창업기업협의체를 발족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용진 LINC+사업단 기업종합지원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단장 김규한)이 2월 26일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Miracle 동해시 창업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LINC+사업단의 김용진 기업종합지원센터장과 신종근 동해시 창업보육센터장 등 참여기관과 기업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Miracle 동해시 창업기업협의체는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와 아이디어 공유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Miracle은 협의체가 지향하는 △Motivation(성취동기) △Innovation(혁신) △Region Oriented(지역사회와 상생) △Adventure(도전) △Convergence(융합) △Leadership(선도) △Experience(성공 체험)의 약자로 ‘기적을 만들자’라는 협의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평강 상상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특허, 상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강연 후에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가톨릭관동대 관계자는 “동해시 외에도 각종 기업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창업기업들의 역량강화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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