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인 총장이 간호학과 이유빈 양에게 설립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이 간호학과 이유빈 양에게 설립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2월 27일 대학 성지관에서 신입생 1993명과 학부모 500여 명을 비롯해 이효인 총장, 정천영 교학부총장, 교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이유빈 양이 4년간 학비가 면제되는 설립자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도시건설과 이채민 양이 이사장 장학금을, 뷰티디자인계열 정현랑 양이 총장 장학금을, 도시환경조경과 박대규 군이 우수인재육성 장학금을, 식품영양과 김지우 양이 특별 장학금을 받았다.

이효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늘 갈망하면서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ry foolish)’라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겨 실천하길 소망한다”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자신이 나아갈 바를 굳건히 정립하고 성장해 졸업 후에는 더욱 훌륭하고 자신감 있는 자신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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