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입학식.
연암대학교 입학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월 2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신입생 568명(전문학사 514명, 학사학위 전공심화 54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육근열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전문학사과정 동물보호계열 이진환 학생 및 전공심화과정 원예조경학과 서채영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 성적우수 장학증서 수여와 신입생을 위한 주요 행정부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9학년도 전문학사과정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축산계열 정준호 학생 외 8명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는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또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 1학기 등록금 60% 면제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스마트원예계열 김세민 학생 외 4명, 축산학과 이현복 학생 외 1명이,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 1학기 등록금 30% 면제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동물보호계열 김효정 학생 외 40명, 원예조경학과 김정연 학생 외 1명이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육근열 총장은 축사에서 “연암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연암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세운 목표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연암대학교의 새로운 희망으로 힘찬 출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입학식 후 2박 3일 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교무 및 학사일정, 안전 및 예방 교육, 졸업선배와의 학과별 간담회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탐색 인적성 검사, 학습유형검사, 진로 직업 탐색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연암인재만들기’ 진로캠프를 병행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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