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입학식에서 뮤지컬전공(18학번 재학생, 19학번 신입생) 학생들이 '뮤지컬 그리스'를 공연하고 있다.
2019학년도 입학식에서 뮤지컬전공(18학번 재학생, 19학번 신입생) 학생들이 '뮤지컬 그리스'를 공연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2월 27일 수련관(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박명호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신입생 '나비꿈' 선언식, 축하 공연(18학번 재학생, 19학번 신입생 뮤지컬전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선서는 전문학사 대표로 간호학과 조민주 학생, 학사학위전공심화교육과정 대표로 생활체육학과 현진웅 학생, 산업체위탁과정 대표로 세무회계정보과 정혜선 학생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건전한 면학분위기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것을 선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2550명 전원에게 32억5360만원을 제1차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장학생을 대표해 경찰행정과 하태형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나비꿈(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 선언식을 통해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다짐했던 나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율성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전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크고 넓은 시야로 멋진 내일을 설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지난 19∼22일 4일간 학과(부)별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 각자의 꿈을 담아 핸드프린팅한 것을 액자에 넣어 입학식에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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