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교직원 회의 전경.
전체 교직원 회의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월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 구성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 교직원회의는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그동안 대학이 추진한 정부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2018학년도 2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 수여, 창의 융·복합 멀티플렉스 개관, 대학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PRIME사업, CORE사업, CK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19학년도부터 학생들이 학습유형에 따른 다양한 학습공간과 인터넷 기반의 각종 멀티미디어 학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의 융·복합 멀티플렉스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해 우수교원에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우수교원 선정은 강좌유형별로 중·소형강좌와 대형강좌로 나누어 선정해 포상했다.

대형강좌 최우수교원에는 건축디자인학부 김성조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중소형강좌에는 건축디자인학부 류임우 교수와 글로벌관광학부 추윤경 시간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교수학습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며 “대학 전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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