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서 교수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입학식에서 교수중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월 28일 해오름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1부는 △개식사 △국민의례 △대학원장 및 학장 소개 △건학이념낭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 △입학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홍보대사 안해람(체육학과 3년) 학생의 사회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대학생활 안내 △문화마일리지 소개 △교수합창단 공연 △공연예술무용과 공연 △태권도학과 시범단 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증정했다.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는 입학식사에서 “1946년 7만2000여 명 설립동지회의 숭고한 뜻을 모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자랑스러운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지금부터 얼마나 많이 준비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의 몫이 결정될 것이다. 중도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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