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도시공학)가 (사)한국도시재생학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도시재생학회는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와 도시재생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2월 창립했다. 도시재생학회는 지방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저해요인 해소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명훈 신임회장은 “도시의 노후·쇠퇴화에 대비하는 재생전략의 모색과 더불어 지역성을 살리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으로 영역이 확장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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