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경영대학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라오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단기 MBA과정 Class 2 ‘Super 100 Executive MBA’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경영대학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라오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단기 MBA과정 Class 2 ‘Super 100 Executive MBA’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경영대학원(원장 최은정 교수)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라오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단기 MBA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4월 백웅기 총장이 라오스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라오스 현지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단기 MBA를 개설·운영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지난해 8월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2번째다.

라오스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통신, 금융, 건설 등 기업인 15명이 참가했으며, 28일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번 과정 중 우수한 학습태도와 리더십을 발휘해 수업 운영을 도운  케인찬 붇다봉 (Kenechanh Boutdavong)이 학생대표상을, 사이타니 찬타봉사 (Xaithany Chanthavongsa)가 우수학생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백웅기 총장,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우제완 교학부총장, 조항록 대외협력처장, 권찬호 대학원장, 최은정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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