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지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하고 있다.
정의지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4일 학내 솔뫼문화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527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보직자 및 내빈 소개 △입학허가 선언 및 입학선서 △환영사 △축가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신의 일에서 유능하고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학이 꿈꾸는 바른 됨됨이의 안동대인”이라고 말하며, “신입생 여러분의 앞날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문대학 체육학과 정의지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재학 중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한편, 안동대는 입학식 후 신입생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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