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왕덕양 송곡대학교 총장 “설립자의 교육열정 이어 본질에 충실한 교육 실천할 것”
[파워인터뷰] 왕덕양 송곡대학교 총장 “설립자의 교육열정 이어 본질에 충실한 교육 실천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왕덕양 총장은 교육 사업이 자신에게 주어진 천직이라 생각하고 설립자의 뜻을 이어 송곡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왕 총장이 회고하는 설립자 왕표순 전 총장은 자신의 집을 팔아 대학에 투자했을 만큼 “본인의 삶을 교육에 넣은 분”이다.

그가 설립자의 뜻을 잇기로 한 것은 교육자라는 직업과 그 안에 녹아있는 교육 철학이 부친께 이어받은 가장 소중한 가치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왕 총장은 항상 교육의 본질을 되새길 수밖에 없다. 송곡대학교를 학생들이 마음의 바탕을 닦을 수 있는 곳,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곳,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곳, 지역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이 그의 목표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2018년 10월 SG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도서관에는 총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도서관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샵(#) 모양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반올림하길 바란다는 의미다.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 세 개가 있다. 첫 번째는 학교의 철학과 기독교적 가치관이다. 두 번째는 인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다. 독서의 중요성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인 도서관은 교육의 핵심시설이라고 생각한다. 2003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 방안’을 시행하면서 우수 학교도서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그때 송곡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있었는데, 최우수상인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탔다. SG타운에는 도서관뿐 아니라 채플실, 다목적 광장, 학생회관, 지원센터, 학생들을 위한 국제규격의 승마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들려고 한다.”

-재정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설립자께서 본인이 기거하시던 집을 학교법인에 기부하셨다. 법인에서도 대학 시설을 위해 10년간 약 180억원을 내놨고, 또 매년 일정 규모의 예산을 전입금으로 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간 필요할 때를 대비해 모아둔 돈을 교육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러한 시설이 필요한 까닭은 앞서 이야기한 세 가지 교육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현재 대학들의 역량은 상향평준화돼 있다. 그럼 그 다음 문제는 ‘그 역량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 우리는 이 시대에 사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이 좋아야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무엇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도 그래서 하게 됐다. 그리고 우리 대학에 와서 학생들이 마음을 닦을 수 있도록 뛰어놀 수 있는 체육관과 학생 복지시설인 학생회관, 기독교 학교로서 기독교적 가치를 교육할 공간인 채플실, 대학의 핵심 시설인 도서관을 더 늦기 전에 갖춰야겠다는 생각에 SG타운 건립을 계획한 것이다. SG타운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뷰티앤스타일, 승마, 골프 등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양교과를 개설할 생각이다. 자신감은 중요하다. 세상은 보는 것만큼 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도 크다. 송곡대학교에 와서 마음먹은 것 중 하나가 가장 예쁜 대학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학생들의 상상력도 더 확장될 것이라 믿는다.”

-총장을 포함해 설립자인 왕표순 전 총장의 자녀들이 송곡학원의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설립자께서 잘못하신 게 있다면 자녀를 많이 낳으신 것밖에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설립자의 식구들은 모두 전후세대다. 그 시대에는 무슨 사업을 하든 식구들이 함께 매달렸다. 설립자도 자신의 부친께서 훈장을 하셨기에 자연스럽게 교육 사업에 뛰어드신 것이다. 또 교사로서 깊은 철학을 갖고 평생 교육만을 위해 사셨다. 본인의 삶을 교육에 넣은 분이었다. 자식들에게 교육의 길을 제시하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에 따라 자식들도 교사의 자격을 취득하고 교육의 길을 따랐다. 그리고 당시에는 교사라는 직업이 지금처럼 인기 있는 직종이 아니었다. IMF 이후 안정적인 직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교사의 인기가 올라갔던 것이다. 나 역시 돈을 벌 생각이었다면 교육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사가 된 지 7~8년이 흘렀을 당시의 월급이 사회초년생이던 막내 동생의 월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누군가는 ‘족벌’이 학교에 들어와 다른 이에게 기회가 안 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식구들이 열심히 해서 학교를 확장하고 거기서 더 많은 기회를 다른 이들과 나눴다고도 볼 수 있다. 설립자께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학교까지 정부의 부탁을 받아 확장하시면서 300명이 넘는 교직원과 기회를 함께하셨다. 설립자께서 자녀들에게 나눠주신 것은 직업밖에 없었다. 우리 집은 오디오 하나 없었다. 집안의 재산은 거의 학교를 위해 쓰였다. 자녀들도 이에 토를 달지 않았다. 교육 사업이란 당연히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설명을 해도 ‘족벌사학’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우리가 법을 위반한 적도,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교직에 있었던 적도 없다. 다만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었던 게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제는 이런 걸로 고민하기보다 아이들을 갈 가르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자주 예시로 드는 설명이 있다. 만약 내가 음식점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음식점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육 역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하는 데 충실하면 되는 것이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을 해봤기에 성인 학습자들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더욱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또 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는.
“춘천시뿐 아니라 서울 청량리나 신설동에 나가보면 노인들이 가득하다. 나라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이들을 위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춘천 지역의 퇴직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커뮤니티’다. 한데 모여 노래를 하거나 악기를 배우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춘천시와 연계해 퇴직자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연습 공간을 제공해 통기타도 배우실 수 있게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려는 것이다. 우리 대학은 평생직업교육대학을 하면서 지역에서 평생직업교육 거점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전용 시설과 교육기자재도 확보해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 결과 매년 2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돕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직업교육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면.
“평생직업교육은 말 그대로 ‘평생교육’ 사업이다. 1년 정도의 시간으로 기반이 확보되는 사업이 아니다. 장기간이 필요하다. 정부에서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10개 대학을 선정했고, 그간 사업비를 지원해 체계를 구축했다. 이제 성과를 내야 하는 단계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2월로 종료됐다. 새로 거점을 구축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대학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촉진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또한 각 대학별로 명품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별로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그리고 평생직업교육 정책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을 하면서 정부는 대학에 50%의 정원을 감축하게 했다. 그런데 예산 지원을 중단하면 정원을 감축한 대학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정부만 믿고 정원을 감축했는데, 사업을 중단하면 최소 규모의 대학으로서 어떻게 생존을 하라는 것인가. 평생교육은 미래사회의 핵심 교육 사업 중 하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평생교육 수요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적어도 정책이 바뀌었다면 정원 감축분을 일정부분이라도 회복시켜줘야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여건이 마련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획일화 돼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총장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교육에 접목되면 송곡대학교만의 교육적 색채는 분명해질 것이다.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꼭 심어주고자 하는 정신이 ‘빛을 발하라’다. 지방 전문대학 학생들은 종종 기가 죽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서울대 학생이 아니라고 해 기가 죽을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어떠한 일이든 했으면 하고 바란다.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가장 해서는 안 될 말 중 하나가 ‘쓸 데 없는 말 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는 말이다. 오히려 외국도 다녀보고, 악기도 다뤄보고, 책도 읽는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열어줘야 한다. 지식만큼 자신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갈 사회는 경쟁사회다. 수많은 경쟁에 맞서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감, 그리고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기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대학이 도와야 한다. 그래서 송곡대학교는 학생들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대학이 되려 한다. 우리 대학의 모토인 ‘Your Dream is our Vision’도 그래서 나왔다. 진심으로 학생들의 비전이 우리 대학의 꿈이다. 다시 말해, 송곡대학교에서 학생과 구성원들이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루도록 활동하는 인생의 공간을 구축해 그 꿈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다.”

-이외에도 다른 전문대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에는 무엇이 있나.
“우리 대학은 평생직업교육을 특성화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휴먼케어 기술 서비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휴먼케어 자격증을 개발하고 확산하며, 고령인구의 증가를 대비해 실버케어 전문 인재도 양성하려 한다. 한편으로는 강원권 대학 최초로 먹거리 곤충에 대한 연구 사업을 따냈다. 외식조리 관련 과가 있어 여기서 식용 곤충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 또 우리 대학 인근에 ‘말꼬리’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는데 지역과 함께한 말 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려 한다. SG타운에도 국제규격의 승마장을 만들고,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말을 통한 재활치료 과정도 적극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에서 이 과정을 운영했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춘천의 퇴직자들을 위한 재교육 과정도 운영할 구상을 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퇴직자들이 재취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미니 산업단지도 캠퍼스 내에 조성해서 산학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또 이곳에 베트남 유학생들이 어울리고 자신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인 베트남 문화원을 만들 생각이다. 베트남 유학생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대학이라는 점을 어필하려는 것일 뿐 아니라, 그들 역시 우리 대학의 학생이고 똑같은 제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 대학은 ‘세심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대학이라는 점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다.”

[TIP] 인성·전문성·열정 갖춘 인재 양성하는 대학

송곡대학교.
송곡대학교.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송곡대학교는 2003년 3월 춘천정보대로 개교했으며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았다. 2011년 12월 송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현재에 이른다. 교훈은 ‘경천(敬天), 근면(勤勉), 성실(誠實), 협동(協同)’이며, 1인 1기를 갖춰 국가와 춘천, 강원 지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스는 강촌과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시설 개선과 확장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SG타운뿐 아니라 기숙사 수용률 50%를 확보해 기숙형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결국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 전문성, 열정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인성과 인문학적 식견, 직업기초능력, 리더십을 핵심역량으로 설정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술이 훌륭한 인재보다 인성을 갖춘 사람이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 있다.

이러한 교육을 기반으로 송곡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 활동으로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 및 비전 설정 △취업역량(전공역량) 강화 △구직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비학위 과정으로 △승마 △골프 △국궁 △공연 △이미지메이킹 훈련(복장, 메이크업 등)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실제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인정제를 운영해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송곡대학교의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앞으로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휴먼케어 기술 전문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휴먼케어 기술 마이스터 양성 △평생교육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전략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운영된다.

또 평생교육자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자율교육 체제를 구축, 사이버 수업 등 원격 교육과 주말 및 야간 등에 이뤄지는 집중교육, 이전 교육이력을 인정하는 선행학습인증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왕덕양 총장은…
단국대에서 무역학 학사를 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했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송곡여자고등학교 교장을, 2010년부터 2011년에는 송곡고등학교 교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송곡관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송곡학원 이사로 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송곡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다 2016년 다시 송곡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대담 = 최용섭 발행인 / 사진 = 한명섭 부국장 겸 사진부장 / 정리 = 허지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동대학교
  • 경성대학교
  • 경희대학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군산대학교
  • 계원예술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덕여자대학교
  • 동서대학교
  • 동양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
  • 서울디지털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 선문대학교
  • 숙명여대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여주대학
  • 영남이공대학
  • 울산과학대학
  • 인천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 전북대학교
  • 청주대학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 한국항공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호원대학교
  • 세종대
  • 한서대
  • 울산대
  • 경희사이버대
  • 강원관광대
  • 삼육보건대
  • 원광디지털대
  • 서정대학교
  • 성덕대학교
  • 상명대학교
  • 배화여자대학교
  • 국제대학교
  • 조선이공대
  • 우송대
  • 송곡대
  • 아주대
  • 우송정보대학
  • 동서울대학교
  • 수원여자대학교
  • 연성대학교
  • 아주자동차대학
  • 세경대학교
  • 신성대학교
  • 동남보건대학교
  • 유한대
  • 동서울대
  • 우송정보대학
  • 건양대
  • 송곡대
  • 가톨릭대
  • 신성대
  • 수원여자대
  • 연성대
  • 아주자동차대
  • 세경대
  • 동남보건대
  • 연암대
  • 남서울대
  • 계명문화대
  • 수성대